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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식 아파트1

무서운 이야기 실화 | 복도식 아파트.. 우리 집은 복도식 아파트로 된 집이다.가정 형편이 안 좋아져서 이사 온 집인데..복도식 아파트지만 처음에 이사올 땐 지은 지가얼마 안 되어..그나마 좋아 보여 이사 왔다. 올해가 딱 10년째 사는데..이젠 벽지도 누레지고 여기저기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그래서 인가?왜 그렇게 관리소에서 여기저기 고친다는 방송이 나오는지이젠 방송만 나와도 귀를 막을 지경이다. 몇 달 전 어느 봄날이었다.저녁때 동네나 한 바퀴 돌려고 현관문을 닫고 앨버 쪽으로 가려고 했는데열 배로 가기 전 복도는 너무나 깜깜해서 맞은편 복도 끝엔 꼭 누가 서있는 것 같이 느껴지곤 한다.그날따라 왜 그리 무서움을 느꼈는지..  앨배쪽으로 꺾을 때가 되면 중간 불이 커져 그나마무서운 게 없어지는데 불이 다시 꺼지면 어느샌가 무서움이다시 생긴다.. 무서운 이야기 2024.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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