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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6

무서운 이야기 실화 | 불 좀 꺼 주세요.!!! 오늘은 비가와서 아파트 단지를 못 돌지만..저녁밥을 먹고 난 후 난 언제나 재활용을 버리고 단지를 한바퀴씩 도는습관이 있었다.   그날도 재활용을 버리고 단지를 돌다가 운동화 끈이 풀려서 잠시 쉬고 있는데우연인지 필연인지 몰라도 고개를 들어 올려다 보았는데다른동의 7층 야외 계단에 불이 들어와 있었다.누가 담배를 피러 나왔나?하며 대수롭게 넘겼는데 다른 날에도 우연히 그곳?에서 좀 쉬고 있었는데우연히 올려다 본 그 야외계단..헐 또 불이 켜져 있었다.   내가 단지 도는 시간에 꼭 누가 나와 담배를 핀다?그 다음날도 또 그 다음날도 ..아파트 단지를 돌 때 마다 그곳?을 올려다 보는게습관처럼 되어 있었다. 또다른 날은 누가 매일 내가 운동하는 같은 시간에 저렇게 나와 있는지궁금해서 그날은 카메라를 조금 .. 무서운 이야기 2024. 11. 27.
무서운 이야기 실화 | 야산 무덤가 여자귀신.. 얼마전 추석 때 온 식구가 둘러 앉아 있을 때 들은 이야기다.사촌언니는 학교 다닐 때 본 귀신이라며 이야기를 꺼냈는데 난 다시한번 소름이 돋았었다.내가 학교 다닐 때 우리 동네는 학교에서도 멀었으며 공교롭게도 중간에 야산을하나 넘어야 했기 때문에 나도 언뜻 산에서 본 그 귀신인가란 생각이 들었기때문이다.왜냐하면 사촌언니랑 나는 4살 차이났고  언니가 학교 다닐 때 다녔던 그 길은 바로 내가 학교 다닐 때 다닌 그 길이였기 때문이였다. 날씨가 맑은 날이면 그나마 그 야산을 넘을땐 덜 무서웠지만 비가오고 야자가 있을땐8시30분이 넘어야 끝이나서 실제론 8시40분이 넘어야 교실을 빠져나와서 마을 하나를넘어서 야산을 올라설 정도면 9시30분이 넘을 정도였다. 그날도 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야산을 넘어서는데 갑자.. 무서운 이야기 2024. 9. 20.
무서운 이야기 실화 | 우리 동네엔 폐가가 있었다. 내가 초등학교 5학년 때의 일이다.집과 학교만 왔다 갔다 하다가 어느날 집에 오는길에이상하게 그날따라 난 다른길로 접어들었었다.어? 이 길은 집으로 가는 길이 아닌데..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난 그길로 가고 있었다. 그래서 난 점점 이러다 옆동네로 가겠는데?하는 생각이 든 순간 난 다시 우리 동네 쪽으로 오려 했는데갑자기 어디선가 어떤 여자아이 한명이 나타나나에게 말을 거는 거였다.  너 나랑 놀래? 나 심심한데..ㅠ그래서 너 어디사는데? 새로 이사왔구나?아무리 물어도 그 여자앤 자기만 따라 오라는 듯앞장 서서 걷기만 하였다. 내가 사는 동네에서 조금 떨어진 동네 같은데큰 길가에서 산쪽으로 조금 올라오니 있는 집..저녁 때가 다 되어 가는데 그 여자앤 자꾸 이것 저것놀이 할 것을 요구 하며 나를 옥죄었다... 무서운 이야기 2024. 8. 13.
무서운 이야기 실화 | 복도식 아파트.. 우리 집은 복도식 아파트로 된 집이다.가정 형편이 안 좋아져서 이사 온 집인데..복도식 아파트지만 처음에 이사올 땐 지은 지가얼마 안 되어..그나마 좋아 보여 이사 왔다. 올해가 딱 10년째 사는데..이젠 벽지도 누레지고 여기저기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그래서 인가?왜 그렇게 관리사무소에서 여기저기 고친다는 방송이 나오는지이젠 방송만 나와도 귀를 막을 지경이다. 몇 달 전 어느 봄날이었다.저녁때 동네나 한 바퀴 돌려고 현관문을 닫고 앨버 쪽으로 가려고 했는데열 배로 가기 전 복도는 너무나 깜깜해서 맞은편 복도 끝엔 꼭 누가 서있는 것 같이 느껴지곤 한다.그날따라 왜 그리 무서움을 느꼈는지..  앨배쪽으로 꺾을 때가 되면 중간 불이 커져 그나마무서운 게 없어지는데 불이 다시 꺼지면 어느샌가 무서움이다시 생.. 무서운 이야기 2024. 8. 7.
무서운 이야기 실화 | 가위눌림 그날은 멀리 지방까지 공연을 보고 온 날이였다.워낙 멀리 갔다가 온 후라 늦은밤터미널에서 집까지 택시를 타고왔는데뭔가 집안 분위기가 이상했다. 작은방의 창문을 조금 열어놓고 가서 그런건지..그런일?의 징조여서 그런건지..작은방 창가에 자그마한 화분을 올려 놓았었는데세상에 그 화분을 작은방 벽에 꼭 누가 던진 것처럼흙이 바닥에 촤악 뿌려져 있었고 벽엔 화분이 던져졌던 자국이 있었다. 강도가 들었었나?하지만 다른곳은 멀쩡했고 그리고 고요했다. 한 여름 밤이였고, 난 너무나 피곤한 나머지 씻자마자곧바로 잠에 빠져들었다.한참을 잤나?피곤한 감이 조금 가시고 잠이 깬 나는 가만히, 아니 우연히누운 상태에서 내 배쪽을 내려다 보았다. 순간, 뭐지? 저것의 정체는??내가 아직 잠이 덜깼나?영화 그램린에 나오는 그 조.. 무서운 이야기 2024.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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