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이야기 실화 | 불 좀 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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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가와서 아파트 단지를 못 돌지만..
저녁밥을 먹고 난 후 난 언제나 재활용을 버리고 단지를 한바퀴씩 도는
습관이 있었다.
그날도 재활용을 버리고 단지를 돌다가 운동화 끈이 풀려서 잠시 쉬고 있는데
우연인지 필연인지 몰라도 고개를 들어 올려다 보았는데
다른동의 7층 야외 계단에 불이 들어와 있었다.
누가 담배를 피러 나왔나?
하며 대수롭게 넘겼는데 다른 날에도 우연히 그곳?에서 좀 쉬고 있었는데
우연히 올려다 본 그 야외계단..
헐 또 불이 켜져 있었다.
내가 단지 도는 시간에 꼭 누가 나와 담배를 핀다?
그 다음날도 또 그 다음날도 ..
아파트 단지를 돌 때 마다 그곳?을 올려다 보는게
습관처럼 되어 있었다.
또다른 날은 누가 매일 내가 운동하는 같은 시간에 저렇게 나와 있는지
궁금해서 그날은 카메라를 조금 땡겨?서 사진을 찍었는데..
뭐야 아무도 없는데 불이 켜져 있는게 아닌가?
누가 있을 때를 봤는데 저정도 높이에 서는 어깨랑 머리 부분이
찍혀 있어야 정상인 거다.
귀신이 있어서 안보이면 몰라도..
아니면 누가 저곳의 전등을 고쳐 주거나
누가 저곳의 불 좀 꺼져요...!!!!
*가만 있어보자 저 전등은 센서등인데...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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